2024년 1월 17일, 가수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기 없는 쌩얼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대중들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이효리는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려요. 여러분 춥지 마세요. 다음주에 또 올게요"라는 인사와 함께 쌩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필터 없이 기미와 주름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은 누리꾼들에게 "인위적으로 만든 피부보다 훨씬 건강해 보인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올해 46세인 이효리는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그녀는 최근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의 MC로 활약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다양한 게스트와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여전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더 시즌즈'에 출연한 악뮤 이찬혁과의 만남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효리는 이찬혁을 "이상하고 천재 같고 순수한 소년 같은 매력 있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그의 음악과 행보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이찬혁은 솔로곡 '당장 널 만나러 가지 않으면'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습니다.